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
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. 겨울.
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 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아니함
사람의 말만 듣고 채용하는 것은 말을 살 때 털 만보고 사는 것처럼 겉만 보고 오류를 범하기 쉽다
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.
인생은 아침이슬과 같이 덧없음
금으로 만든 단지처럼 완전하고 결점이 없 음
예절,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
궁지에 몰리어 생각과 말이 막혀 대답을 못함
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